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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탄산수·소주까지...자몽에 매료된 식음료업계
DATE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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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S : 2165
싱그러운 향과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자몽'의 다양한 건강 효과가 알려지면서 식음료업계에 자몽 열풍이 불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노화 예방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자몽의 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지방 분해 및 식욕 억제 효능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동맥경화 예방과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의 과일 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자몽 수입량은 1만9491t으로, 전년 대비 68%나 늘었다. 최근 5년 새 3배 이상 커지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자몽’의 효능과 앞으로의 인기에 주목해 주스, 스무디, 빙수, 소주 등 자몽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슈퍼푸드 ‘자몽’에 반한 식음료업계

매일유업의 100% 주스 브랜드 ‘썬업(sunup)’은 과일·야채 중심의 건강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리뉴얼하면서 ‘썬업 6종(오렌지·사과·자몽/1L, 200ML)’을 선보였다.

특히 ‘썬업 자몽’은 출시 보름 만에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썬업 자몽’의 인기 비결은 자몽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더불어 ‘썬업’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1000시간 이상 태양빛을 풍부하게 받고 자라 잘 익은 과일을 짰기 때문에 자몽 특유의 쓴 맛을 부담스러워했던 소비자들도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238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깨끗하게 만들고 까다롭게 관리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또한 집에서 마시기 편한 1L 용량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 용량으로 구성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가격은 기존보다 더 합리적으로 낮춰 스마트한 소비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는 신제품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을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과일 속살을 잘 짜낸 후 남은 부드러운 섬유질인 과일 속껍질(펄프)이 들어 있어 과즙과 과일 속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주스다.

자몽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오렌지 과즙을 담은 상콤달콤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여름을 맞아 달콤한 푸딩과 자몽, 라임, 포도 등의 조화가 눈에 띄는 과일 스무디 2종을 선보였다. '레드 자몽 푸딩 스무디', '라임 그레이프 푸딩 스무디' 2종으로 8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레드 자몽 스무디'는 달콤 쌉싸름한 자몽으로 만들어 청량감이 돋보이며, 그 외 '라임 그레이프 푸딩 스무디'는 싱그러운 라임과 포도의 맛이 잘 어우러진 음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케이크 빙수'를 선보였다. 이 빙수는 디저트 접시에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케이크 한 조각과 과일이나 커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자몽무스케이크와 자몽 및 베리류를 담은 '자몽베리케이크빙수'와 티라미수케이크와 커피빙수를 담은 '티라미수케이크'빙수다.

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은 자몽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들을 겨냥해 세계 최대 청과브랜드 'Dole'과 함께 떠먹는 발효유 'Dole 떠먹는 요구르트 자몽'을 선보였다.

상큼한 자몽과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가 함유해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자몽을 활용한 신메뉴 ‘자몽 페스티발 3종’을 선보였다. 신선한 자몽을 통째로 넣어 자몽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하면서, 달콤한 꿀을 첨가하거나 휘핑크림을 풍성하게 쌓아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몽 리큐르, 자몽 탄산수도 출시... 젊은 여성 소비자 공략 나서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불고 있는 자몽 열풍은 주류와 탄산수 시장에도 퍼지며 관련 업계들은 자몽 맛과 향을 첨가한 리큐르나 탄산수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 도의 ‘자몽에이슬’ 출시를 통해 과일 리큐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과일 소주의 핵심 경쟁력을 맛과 풍미로 판단해 맛과 영양, 저열량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자몽을 선택했다. 회사 측은 ‘상큼한 기분, 가벼운 이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는 라임, 레몬, 플레인에 이어 3년 만에 ‘트레비 자몽’을 선보이며 자몽 열풍에 합류했다. 100% 천연 자몽향을 넣어 상큼함과 청량감을 더한 ‘트레비 자몽’으로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제품 ‘썬업 자몽’은 잘 익은 자몽의 싱싱함을 담아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여름을 맞아 자몽 특유의 맛과 풍미를 담은 식음료 제품들은 더운 여름철 활력을 선사하며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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